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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대체 공휴일 개편 예고 자세히 알려드립니다.

by 오늘머볼까 2021.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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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침체된 국내 소비 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대체공휴일을 늘려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 제기되어 왔습니다. 현행법상 대체공휴일 기준은 추석과 설, 어린이날에만 대체 공휴일을 적용하지만, 제정안이 시행되면 주말이 겹치는 올해 하반기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도 대체공휴일이 돼 추가로 쉴 수 있게 됩니다. 그럼 2021년 대체 공휴일 어떻게 개편될지 알아보겠습니다. 

대체공휴일 제도란

대체 공휴일 제도란 공휴일인 날이 주말과 겹칠 경우, 평일 중 하루를 쉬는 제도입니다. 올해처럼 공휴일이 모두 주말일 경우 휴일이 매년 일정하지 않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2021년 대체공휴일 제도의 기대 효과

새로운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경제효과만 따지면 약 4조 2천억원의 효과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이는 하루 소비 지출이 2조 1천억원이 증가하는 것으로 이에 따른 고용 유발만 3만 6천여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자영업자들은 늘어난 연휴가 소비증가로 이어져 사업장의 매출 증대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 또한 연휴에 휴가계획을 세우고 휴가비 마련을 위해 자금을 마련하는등 늘어날 연휴에 기대를 하는 모습입니다. 

 

2021년 대체공휴일 변경 내용

현재 우리나라는 설,추석,어린이날에만 대체공휴일 제도가 적용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개편이 요구되어 국회에서는 빠르면 7월 제헌절부터 늦어도 8월 광복절부터 새로운 대체공휴일 제도가 실행되기 위한 법안을 준비 중입니다. 새로운 대체공휴일 제도가 도입된다면 변경전 설, 추석, 어린이날에 한하여 공휴일이 인정되는 것이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성탄절에도 확대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많으면 4일 정도의 휴일이 더 생기게 될 전망입니다.

출처 : 연합뉴스

마치며

2021년 대체공휴일 제도는 5인 미만 사업장의 경우 유급휴가를 적용하지 않는 문제로 6월 18일 현재 국회 보류 중입니다. 국회는 오는 6월 22일 오전 법안소위를 통해 제정안을 통과시킬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대체 공휴일 제도가 소외되는 사람없이 국민 모두 혜택을 볼 수 있는 제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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